기술자들은 2024년 미국인들을 달로 돌려보내는 데 도움이 될 부스터 로켓의 종류를 발사했다.
BST 20:05(15:05 EDT)에 지면에 고정된 부스터는 2분 동안 거대한 화염 기둥을 방출했다.
이 두 개의 부스터는 1960년대 새턴 V 이후 제작된 가장 큰 발사체인 나사의 대규모 우주발사체(SLS) 로켓의 일부가 될 것이다.
수요일의 로켓 발사는 유타주 프로몬토리의 한 시험장에서 수행되었다.
이 시설은 항공우주 대기업인 노스럽 그루먼에 의해 운영된다.
거대한 고체 로켓 부스터(SRB)는 SLS가 우주로 향하는 첫 2분 동안 대부분의 추력을 제공한다.
이 시험은 부스터의 로켓 모터의 성능과 제조 품질을 시험하기 위해 고안되었다. 또한 팀이 2024년 달에 처음 착륙한 것을 넘어 부스터들의 잠재적인 신소재, 프로세스,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.
길이 54m(177ft)에 폭 4m(12ft)로 제작된 이 SLS 부스터는 지금까지 제작된 고체 추진제 부스터 중 가장 크고 강력하다.
매초 약 6톤의 추진체를 연소시켜, 14대의 4엔진 점보 상업용 여객기보다 더 많은 추진력을 발생시킨다.
SLS는 기지에 4개의 엔진이 있는 거대한 코어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. 코어 양쪽에 SRB 2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우주로 상승하는 첫 2분 동안 추력의 75%를 제공한다.
핵심과 부스터 모두 2011년 퇴역한 우주왕복선에서 사용된 기술에서 파생된 것이다.
총 800만 파운드 이상의 추진력을 생산할 수 있는 SLS는 달과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것이다.
나사는 이 거대한 로켓을 내년에 첫 비행으로 발사할 계획이다. 아르테미스 1호라고 불리는 이 임무는 달 주위를 순환하는 조종되지 않은 오리온 캡슐을 보게 될 것이다.
나사의 케네디 우주 센터의 팀들은 이미 이 임무를 위해 고체 로켓 부스터를 조립하고 있다.
아르테미스 2호의 경우, 4명의 우주비행사가 2023년에 달 주변을 여행할 예정이며, 1년 후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우주비행사가 착륙하게 된다.
한편 미시시피주의 엔지니어들은 열대성 폭풍 마르코와 로라의 위협에 대응해 작업이 중단된 후 대규모 SLS 핵심무대에 대한 “그린런” 테스트를 재개했다.
그린런은 8차례의 실험으로 구성되는데, 이 중 4차례는 지난 1월 핵심 무대가 베이 세인트루이스 인근 나사의 스테니스 우주센터에 도착한 이후 완료됐다. 이제 막 출발한 5호기는 로켓 제어장치와 유압장치를 점검하는 것이 목표다.
나사의 인간 우주 비행 책임자인 캐시 루더스는 이 프로그램이 10월에 있을 “화염” 테스트를 위해 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
뜨거운 화재 동안, 코어 스테이지의 베이스에 있는 4개의 강력한 RS-25 엔진은 모두 약 8분 동안 발사된다. 즉, SLS가 지상에서 궤도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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